광주시가 광주시청을 예식장으로 개방하는 것을 검토하는 가운데 현역 시의원이 오는 10월 처음으로 시청에서 야외 결혼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이를 두고 예비부부를 위한 결혼식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누구든 이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문제될 게 없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.
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
01. 현역 시의원이 첫 공공시설 예식장의 이용 고객이 된다는 데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02.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?
결혼 비용이 부담되는 소시민을 위한다는 취지와 어긋나기 때문에
33.98%
야외 대여 관련 명확한 규정을 수립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
19.31%
시의원이라는 지위가 악용된 셈이기 때문에
38.22%
03.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?
시의원도 그 지역 시민이기 때문에
22.87%
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반인이 결혼하는 것보다 낫기 때문에
25.36%
순서에 차이가 있을 뿐 취지는 변함 없기 때문에
33.47%
04.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사용하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